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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을 지키는 정통 중식당 리브랜딩

Daegabang

**PROJECT INFO

새벽마다 반복되는 재료 손질, 직접 뽑는 면. 대가방의 하루는 25년째 같은 방식으로 시작된다. 55년 경력의 대장리 셰프는 냉동 고기와 인스턴트를 쓰지 않고, 그 고집은 서울 3대 탕수육이라는 명성과 미슐랭 가이드 등재로 증명되어 왔다. 문제는 맛이 아니었다. 배달 앱 화면의 낡은 로고, 밀키트 진열대 위의 첫인상 — 화면 너머에서 장인의 기준은 읽히지 않았다. 필요한 것은 새로운 맛이 아니라 그 맛의 무게를 전달할 시각 언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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