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envisioning Daily Oral Care Product
CREDIT
- Client: EPIQUAL
- Key Objects: 헤드 교체형 디자인 칫솔
- Creative Director: Andy
- Participants: 박영하, Wade, 변영진
- Crafts: 사업 모델 개발, 브랜딩, 제품 디자인, 패키징 디자인
- Year: 2016
오랄 케어 제품 디자인의 기준을 다시 제시하다.
현대인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칫솔은 수십년 간 거의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에피퀄은 바로 이러한 정체된 디자인 속에서 혁신의 기회를 발견하였고, 본 프로젝트에 참여한 하잎트의 디자이너들은 칫솔 본연의 기능 개선은 물론, 시각적 형태를 예술품 수준으로 발전시켜, 개인 구강 용품 경험을 완전히 새롭게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그 결과, 인체공학적이면서도 유려하게 감겨서 떨어지는 핸들 라인은 사용자에게 심미적인 오브제를 선사하고, 교체식 칫솔모 헤드 파트를 채택하여 제품 사용 주기를 더욱 연장시킴으로써 일회성으로 사용하는 칫솔을, 지속적으로 보관하고 전시하고 싶은 데코 상품으로 변모시켰습니다. 또한 보관시 기존 칫솔 형태를 감추고, 거꾸로 세워서 보관할 수 있는 스탠드는 여행시에는 보관 캡의 역할을 하고, 동시에 실리콘 코스터를 분리하여 쉽게 세척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집 안에서 늘 보관하고 일상적으로 사용해야하는 칫솔 제품에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더하는 동시에 기능성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에피퀄은 칫솔 디자인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였으며 한국은 물론, 미국과 러시아, 유럽 등지에서 디자인 리테일 제품 시장은 물론 뷰티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Toothbrush design remained similar over decades and (our client) Epiqual saw the opportunity for innovation. Our designers came up with a new toothbrush design blending enhanced functionality and museum quality aesthetics re-envisioning personal dental care experience. Beautiful twisted curve enables comfortable grip, replaceable heads extends product life cycle, carry-on stand with removable cap protects bristles and make it easy to clean. As a result, Epiqual toothbrushes successfully sold throughout major retail channels in Korea as well as U.S and Russia.